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사업보고서를 발표하는 시기는 매우 중요한데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 금융관계자들, 정치인, 일반국민까지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사업실적 보고서 발표가 난 후 어닝쇼크, 어닝 서프라이즈라는 단어를 볼 수 있습니다.
기업실적 용어
- 매출액: 특정 기업이 일정기간동안 판매한 총량
- 매출 총이익: 매출액에서 원가를 뺀 금액
- 영업이익: 총이익에서 원가, 인건비, 세금을 뺀 금액
- 순이익: 총수익에서 비용을 뺀 이익
- 당기순이익: 일정기간동안의 순이익 (경상 이익에 특별이익을 더하고 특별손실 금액과 법인세를 뺀 금액)
- 경상이익: 영업이익에서 영업외 수익을 더하고 영업외 비용을 뺀 금액
- 세전이익(법인세 차감전 이익): 경상이익에서 특별이익을 더하고 특별손실을 뺀 금액
어닝쇼크(Earning Shock)
우리나라 기업들은 주로 연말에 집중적으로 사업실적을 발표하는데요. 이로 인해 증권가에서는 연말을 어닝시즌(Earning Season)이라고 부릅니다. 어닝쇼크(Earning Shock)는 기업이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발표한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을 의미하는데요. 어닝쇼크는 기업실적이 평소보다 좋지 않아 충격(Shock)을 받은 것을 의미합니다.
기본적으로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은 보고서를 통해 정기적으로 기업실적을 발표해야합니다. 기업실적 중 사업보고서는 기업의 재무상황, 경영실적 등을 포함하고 있어 기업 성적표라고도 불리는데요. 기업실적을 투자자들에게 공개하여 합리적인 투자활동이 이뤄지고 투명한 정보공개로 투자자들을 보호하는 것이 사업보고서의 목적입니다. 그만큼 사업보고서는 중요하고 주식시장에 상장한 회사가 기한 내에 금융감독위원회와 증권거래소에 사업보고 실적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주식시장에서 퇴출당할 수도 있습니다.
어닝 서프라이즈 (Earning Surprise)
이와 반대로 어닝서프라이즈는 기업실적이 주식시장에서 예상한 것보다 더 좋아서 깜짝 놀란다의 의미로 사용됩니다. 어닝서프 라즈 기사가 나게 되면 사람들이 몰리게 되고 이는 기업 주식의 주가는 오르게 되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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