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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꼬리에 집중하는 롱테일 전략과 사례

롱테일 전략은 긴 꼬리 전략의 의미로 미국의 인터넷 비즈니스 잡지 와이어드의 편집장 크리스 앤더슨이 주장한 마케팅 전략 중 하나입니다. 롱테일 전략은 커다란 머리에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긴 꼬리에도 주목해야 한다는 전략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롱테일 전략

롱테일 전략은 아마존 인터넷 서점에서 1년에 몇권밖에 팔리지 않는 책들의 매출 합계가 상위 20% 베스트셀러 매출을 능가하는 의외의 결과가 관찰된다는 점에서 비롯된 전략입니다.

 

롱테일 전략 사례

 

 

본래 마케팅의 기본원칙은 소수의 20% 상품이 매출액의 80%를 이끈다는 파레토의 법칙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롱테일 전력은 이와 반대로 80%의 다수 상품에 주력합니다. 롱테일 전략의 예시로 미샤나 더 페이스샵과 같은 화장품 회사를 예로 들 수 있는데요. 미샤와 더 페이스샵은 화장품은 비싸야 팔린다는 업계의 고정관념에 도전해 다른 업체들이 신경 쓰지 않던 저가 화장품 시장을 공략했습니다.

 

애플의 아이튠즈도 롱테일 전략을 활용한 기업으로 볼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지만 아이튠즈 뮤직스토어는 100만 곡 이상의 노래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뮤직스토어에 있는 100만 곡 이상의 곡들이 최소한 1번의 다운로드 기록이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대부분의 음원들은 아이튠즈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애플에서의 제품 외에도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